10번째 목나루또 "동지팥죽 끓여 나누기"


우리 조상들은 음기가 가장 성한 동지에 팥죽을 끓여 이웃과 나누었습니다. 팥죽 나누기로 액을 면하고 건강하고 복된 한해를 맞는 의미도 있답니다. 또한 같은 재료의 음식을 이웃과 나누는 것으로 민족의 동질성은 물론 사회적 경제적 평등에도 기여 했다고 하니 팥죽이 지니는 의미도 적지 않네요. 목계나루에서 함께 새알심도 만들고 가족이 함께, 그리고 이웃이 함께 새해의 복을 나누어 보심이 어떨까요? 이번 주 토요일((19일) 오후 세시에 목계나루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모든 재료는 저희가 준비합니다. 가족과 이웃 손잡고 몸만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