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훈훈한 소식도 없는 요즘, 어디론가 떠나고 싶으시다면, 바로 목계나루가 있습니다 ^^

저번 주 목나루또는 “목계나루 군고구마 잔치~ 맛있게 구워보자”입니다. 생각보다 춥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참여해주셨습니다. 고구마 두 박스가 금새 동이 났더라는.. 천등산 고구마와 호박 고구마를 준비했는데, 너무 맛있게(?) 참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번주 목나루또는 “가족과 함께 따끈한 어묵・매콤한 떡볶이 만들어보자”입니다. 추운 겨울에 이것만큼 자주 생각나는 건 없겠지요? 

어묵과 떡볶이~ 추운 날 땀 흘리며 먹으면 추위도 잊게 된다지요 ㅎㅎ 삼한사온이라는 말도 옛날 말인가요? 계속 춥다니 건강 조심하세요 ^^


요리에 필요한 기본적인 어묵, 떡, 파, 버너, 냄비 등은 제공해드립니다. 추가로 넣을 스페셜재료를 가져와서 맛있는 육수를 만들어보세요~ 가장 성의 있고, 맛있는 요리를 만든 가족에게 사은품을 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무료이며, 접수는 홈페이지 예약, 현장접수 순으로 받습니다. 3시에 시작하니 꼭 그전에 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오는 26일에 목계나루 리버마켓이 열립니다. 지난달 문호리 리버마켓을 초빙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는데, 이번에도 같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게다가 볼륨이 더 커진다네요 ~ 기대됩니다.

 

요즘 같은 디지털시대에 전통을 즐기며 남녀노소 즐겁게 하나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가족 간의 소중하고 의미 있는 체험, 바로 목계나루의 방향입니다. 아시죠? 토요일 세시에는 언제나 **목나루또** (목계나루에 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