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장기영 기자] 남한강 물길의 시작점이자 내륙교역의 중심지였던 '목계나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처녀 뱃사공과 독립군의 애절한 사랑이야기 '목계나루 아가씨'가 뮤지컬로 관객들을 만납니다. 테이, 현쥬니, 김은수, 김현국, 최형석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이번 뮤지컬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서 공연됩니다.